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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관한 몇 가지 斷想들....

2015.09.07 01:37

snuaaga 조회 수:7142

 우리가  살고  있는 인생을  80~90년에  걸친 하나의  길고도   여행길이라고   있지  않을까요?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 모두는  다들  각자 나름대로  여행중에  있는 여행객들이고...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기나긴  여정을   보내는  동안에  명확한  목표를

 

정해 놓지  못하고  살다보면 ,현실적으로  우리가  잠시  다녀오는  여행길에서  목적지를  정해놓지 


않고 다니면 길잃은 철새처럼 되듯이,인생의  방랑자로 전락해서  중심을 잃고 매일  매순간 순간을

 

조용한 좌절감속에서 아아--인생이란게  참으로 고달픈 것이로구나하고 읊조리면서 고뇌와  

 

감속에  빠져서 어쩔   없이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 가게 되겠지요...


그리고 ,  마지막 여행이 다 끝나고 나면 각자 왔던 곳으로  다들 되돌아  가겠지요.....


        이 세상의 모든 시작은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시작됩니다......


처음으로 학교에 가던 날,난생 처음으로 데이트를 하던 날,첫 경험…….


우리는 새로운 길에 처음 들어설  때마다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되는 미묘한 느낌때문에


 멈칫 멈칫  망설여 가며 조심조심 첫 발을 디디어 보곤 한다.


그렇지만 첫 경험속에 낯선 길을 헤매어 다니다 보면 문득 문득 느껴지곤 하는 즐거움에


기다리고  때로는 도취되기도 한다.


이렇게 낯선 길을 헤매어 보는 것이  여행의  또  다른  묘미라고 할 수도  있겠다....


사실 하루 하루가  그  첫 경험의 여행과도 같다고 볼 수 있겠지요.



이른 아침에  눈을 뜨면 두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설레이기도 하지요.


두려움보다는 설레임으로,조급함보다는 여유롭게…..


오늘 하루도,오늘의 첫 경험도 정말 즐겁고  멋질  것이라는 믿음을  한 번 가져 보고


 오늘 하루의 여행길에 다들 한 번 올라 봅시다!


오늘 하루, 운명과도 같은 새로운 만남과 사랑과 삶을 배워 봅시다!


서로 사랑하는 법,용서하는 법,화해하는 법도 배워 봅시다!


 인생계획을 새로이  짜 보는 기술도 배워보고요………………


 그래서 사람들은  80~90년짜리 긴 여정중에도 가끔씩 인생보다는 훨씬 짧은 여행길에  


  따로 나서 보기도  하지요….


 그러면서 내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어 왔는지, 내 삶의 여정에서 어디쯤 왔는지,


 그 길을 왜 가야만 하는지를 문득 반추해 보게 될 기회도 때로는 가져보기도 하지요...


 짧은 여행길에서 느껴 본 신선한 충격속에서  새로이 생겨난 엔돌핀으로 인해, 때로는 

자신만의 새로운 人生여정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새로이 한 발 한 발 내 딛을 수 있는 

번득이는 지혜와  더불어 힘차게 재도약해 보고자 하는 멋진 용기를  얻게 되기도  하겠지요~~


*글을 쓴 사람 : [82 대학원] 이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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